비, "바지도 벗을 수 있어" 웹예능 파격 각오…"태쁘 허락은?" - 여성조선

gamesworldpc3.blogspot.com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싹쓰리 비룡)가 웹예능에서 파격 각오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하는 '시즌비시즌' 채널에는 '비 보기 전에 얼른 보세요(문제시 삭제)'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비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를 통해 "팬 여러분과 소통한다는 느낌? 팬들이 원한다면 바지도 벗을 수 있어"라는 파격 각오를 밝혔다. 비의 파격 발언에 제작진은 '바지도 벗을 수 있어' 부분을 다양한 방식으로 편집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또 '깡' 열풍부터 아내이자 배우 김태희,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언급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즌비시즌'은 오는 8월 13일 오후 8시 공개된다.

비의 파격 각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쁘 허락은 받았나?" "상의에 이어 바지까지, 아낌없이 주는 비" "비 그러면 섭섭해"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비, '1일1깡' 효과→싹쓰리로 제2의 전성기

비는 지난 2017년 발표한 첫 미니앨범 '마이 라이프 애'의 타이틀곡 '깡'으로 2년이 지나 역주행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11월 '1일1깡 여고생의 깡'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1일1깡' 현상을 일으킨 것. 비는 이후 '놀면 뭐하니?'에 출연, 부캐(부캐릭터) 비룡으로 린다G(이효리), 유두래곤(유재석)과 함께 싹쓰리를 결성해 여름 음원 차트를 싹쓸이 중이다.

싹쓰리뿐만 아니라 피처링에 참여한 지코의 'Summer Hate'와 식케이, pH-1, 박재범, 김하온과 함께한 '깡 Official Remix'로도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비다.

Let's block ads!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