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이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MUSIC '쇼 챔피언' 리허설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효린은 이날 바닥을 쓸고도 남을 만큼 길고 폭넓은 와이드 팬츠를 힙해 보이는 크롭 탑과 함게 매치해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올해는 아빠의 옷장에서 꺼내 입은 듯한 80년대 스타일의 길고 폭넓은 와이드 팬츠가 대세다.
효린은 복근이 드러나는 짧은 크롭탑과 밑단이 끌리는 긴 기장의 와이드 팬츠를 선택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발휘했다. 여기에 어울릴것 같지 않는 유니크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시크한 뉴트로 스타일의 출근룩을 완성했다.
이날 에이프릴, 윤하, 효린, 백지영, 안예은, 한동근 등이 MBC M ‘쇼 챔피언’ 및 서울드라마어워즈와 함께 드라마 OST 콜라보 무대를 가졌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September 10, 2020 at 06:4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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