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의 큰 딸 재시가 폭풍 성장 후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를 자랑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25일 자신의 SNS에 "누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재시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내추럴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재시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델 지망생으로 알려진 재시는 앞서 SNS를 통해 긴 팔과 다리 등 남다른 비율과 모델 못지 않은 포스를 뿜어내며 14살 답지 않은 성숙미를 보여줬던 바. 근황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당시 귀여운 재시의 모습만을 기억했던 네티즌은 "점점 더 예뻐진다" "벌써 이렇게 컸네" "미래의 미스코리아" 등 놀라움이 담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결혼한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까지 오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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